생태계가 갖은 오물과 산업폐기물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만 나는 하루만의 쓰레기 양을 상상해보면 너무나 끔찍하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나는 하루의, 한달의, 일년의 그리고 10년의 오물의 양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하다.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매일같이 방대한 양의 산림이 깎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도록 자극하였고 환경정책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물들을 산출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이들은 환경문제 외에도 여성, 평화, 인종 정책 등의 분야에서 어느 기성 정당보다도 진보적이고 독창적인 주장을 펴고 있어 기존 정당들에 대한 '대안'의 정당으로까지 인식되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프레온가스 사용금지 규정, 납 함유 벤진 사용 금지, 국제협력 체결 시 적극적 역할 등 여러 정책이 시행되었다.
이런 심각한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었던 1980년대에 녹색당의 등장과 연방환경부의 설립으로 인하여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녹색당의 의회진출로 환경문제
환경활동가 워크숍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도 역시 교육과 토론행사가 집중마당과 토론마당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여기에서는 지역운동, 녹색정치, 환경교육, 여성운동과 생태주의, 과학기술과 환경윤리, 국제협력, 국토개발, 회원사업과 재정사업, 연대활동과 언론
운동 체들이 설립되고 토대 민주주의적 발의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요구들을 제대로 수렴해 내기에 기성 정당들은 이미 그 탄력성과 민첩성을 상실해 버린 방대한 관료적 조직이 되어 있었다. 게다가 미약하나마 정당에 의해 수렴된 요구들이 의회를 넘어 행정부의 정책결정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