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녹스는 대체 연료인가, 첨가제일 뿐인가, 아니면 가짜 휘발유인가. 산업자원부와 재정경제부, 국세청, 환경부까지 나서 이를 몰아치는 속사정은 또 무엇인가. 그리고 소비자의 눈으로 본 세녹스 파동의 실체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Ⅱ본론
1. 세녹스의 등장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
대해서 산업자원부는 이 물질을 석유사업법에서 제조·판매가 금지되는 '유사석유제품' (일명 가짜휘발유)으로 규정하여 판매의 금지를 주장하고, 제조사인 벤처업체 ㈜프리플라이트는 세녹스가 환경부에서 인정한 다목적 '연료첨가제' 라 주장하고 있다.
결국 이는 법원의 판결로 넘어가게 되는바,03
왜 Cenox를 단속하는가?
작년 6월부터 소위 ꡒ새로운 개념의 첨가제이자 알콜연료ꡓ라고 주장하는 자동차용연료가 세녹스(Cenox)라는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자원부는 이 물질을 ꡒ유사석유제품(類似石油製品)ꡓ으로 규정하고 전국의 지자체와 함께 단속을 해오고
Ⅰ. 서 론
첨가제냐, 유사휘발유냐를 놓고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세녹스논쟁'이 계속 되고 있다.
세녹스는 솔벤트와 톨루엔 메틸알콜 등을 적절하게 혼합한 제품으로 환경부로부터 연료 첨가제로 허가 받았다. 휘발유와 세녹스를 6대 4로 혼용해 사용하면 사실상 휘발유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세녹스는 일반 할인점이나 카센터에서가 아닌 지정된 판매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대량 판매이기 때문이다. 세녹스는 휘발유에 최대 40%까지 섞어 쓸 수 있다. 연료첨가제의 경우 배합비율이 법에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세녹스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에서 테스트를 거쳐 40%로 섞어 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