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지역에서는 이와 유사한 현상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데, 아프리카 대륙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 발원하는 것은 사하라 먼지로 불린다. 그러나 이 황사의 고향으로부터 수천km 떨어진 우리나라와 일본지역에서는 중국처럼 강한 바람이 동반되는 모래 폭풍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누런 먼지가
중국에서는 모래폭풍(sand storm), 일본에서는 코사(kosa:상층먼지), 세계적으로는 아시아먼지(Asian dust)로 부르며, 세계 각지의 사막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특히 아프리카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 발원하는 것은 사하라먼지라 하여 아시아에서 발생하는 황사와 구별한다.
그러나 일반적
사막화 저지
황사현상 증가의 원인으로서 몽골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가 주목되면서 몽골의 사막 확대를 저지하기 위한 시도가 일본을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매년 2-5월에 관측되는 황사는 중국 대륙의 고기압 대에서 발생한 강한 바람을 타고 일본으로 날아오는 작은 모래입자에 의해 일어
황사현상 자체를 ‘자연재해’로 인식될 정도로 황사문제는 더 이상 중국대륙이나 몽고만의 자연현상이 아니라 바로 한반도의 기상재해로서 중요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 가운데 기후온난화 현상과 사막화 현상으로 황사현상이 강화된다는 의견이 가장 인정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중국으로
황사의 발원지
- 중국 황하유역 및 타클라마칸 사막(위구르어로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이라는 뜻, 40만km2), 몽고 고비사막(몽고어로"풀이 자라지 않는 땅"이라는 뜻, 30만km2) 등
- 최근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 및 산림개발로 인해 토양유실 및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황사의 발생지역과 그 양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