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를 실행해야만 할까? 인간복제로 인해 생겨나는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복제 기술은 현대과학의 훌륭한 성과인가 아니면 인류를 파멸로 이끌 기술인가?
황우석 교수의 인간배아줄기세포복제 연구 성공 이후 생명 윤리와 과학은 적어도 최근 1~2년간 대칭점에 놓인
세포 (pluripotent cell)는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 유래의 다양한 세포와 조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포로서, 수정 후 4, 5일에 나타나는 배반포 (blastocyst)의 안쪽에 위치한 내세포괴 (inner cell mass)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배아줄기세포는 생체의 모든 조직세포로 분화할 수 있으나 온전한 하나의 생명체를 형성
2004년 10월에 세계 최초로 원숭이의 배아복제 실험에 성공한 황우석박사는 올해인 2005년 5월에는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해서 배아줄기세포 생산에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세상이 들썩거리고 있으며 학계는 황우석박사를 주목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얼마 전인 11월16일 세계기술네트워크 생명공
줄기세포와 관련된 생명공학이 불치병 환자들의 희망이고 이 연구가 지속되야 한다는 것에는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리라 믿는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황우석박사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음모론을 거론 하며 그를 변호하는,-근거가 없는, 그래서 그 근거를 반박할 수도 없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연구가 허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제적인 망신은 물론 국내에서 큰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황우석박사의 효과가 줄기세포 연구는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지만 큰 실망감을 주었던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현재 인간 줄기세포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