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으로 가장 강하고 그 반대 방향으로는 진폭이 0인 파동을 만들어 낸다. 비록 호이겐스 원리가 근사식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진행방향과 크게 벗어나지 않은 방향으로의 파동의 세기는 거의 대등하므로 굴절, 반사, 간섭, 회절 등의 파동의 여러 현상을 설명하는데에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파동성을 중시하는 파동관학을 알아야 한다. 사실 간섭현상은 빛의 파동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이다.
■ 호이겐스의 원리
빛의 파동성을 최초로 증명한 물리학자는 1678년에 네덜란드의 호이겐스이다. 호이겐스의 이론은 반사와 굴절을 파동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굴절률에 대한 물리학
Ⅰ. 개요
빛은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는 몇 가지의 성질로부터 그 본질이 파동 혹은 입자라는 상반된 주장이 제기되었다. 빛의 본질이 파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여주는 몇 가지 근거가 있는데 그것이 간섭, 회절현상 등이다. 간섭 현상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실험이 ‘영의 실험’이다.
반면 빛은
가시광선은 사람의 눈을 통해 시각을 일으킬 수 있는(즉, 가시역의) 빛이며, 대체로 파장 810∼380㎚(실용적으로는 750∼390㎚), 진동수 4×10∼8×10Hz 정도의 전자기파이며, 이전에는 가시광선만을 빛이라고 하였다〔그림 1〕. 그러나 현대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가시광선의 긴 파장 쪽의
않기에 밝혀낼 수도 없는 것이었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해줄 큰 근거를 내세우지 못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의 뉴턴에 대한 입장은 매우 단호했고 맹공격을 퍼부었기 때문에, 둘은 평생 서로를 적대시하게 되었다.
네덜란드 천문학자 호이겐스는(Christian Huygens, 1629~1695 :: 데카르트, 후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