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족의 유래에 대해 깊이 연구할 필요가 없었다. 그 결과 훈족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자료는 그리 많지 않다. 그렇지만 과거 훈족이 있었던 지방의 고고학적 인류학적 성과와 여러 학자들의 연구들을 통해 그 수수께끼가 점차 풀리고 있다.
1. 훈족의 조상 흉노(匈奴)와 서진(西進)
세인의 주목을 끈 고
서쪽 끝으로 밀어냈다. 그리스인들조차 두려워했던 기마민족 스키타이를 서쪽으로 밀어낸 그들은 과연 누구였는가? 그 의문은 몇 백년이 흐른 뒤 그들 바로 훈족이 직접 유럽에 나타남으로써 풀리게 되었다. 유럽인들은 그들이 나타나자 성서에 예언된 지구의 종말이 온 것이라며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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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동고트 족
동고트족은 370년 훈 족에게 패함으로써 훈 족 군대로 일부가 복속하고 다른 일부는 로마의 연합군으로 살게 된다. 하지만 이후 455년 훈제국이 무너지며 이들은 다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탈리아까지 진출했다가 계속된 전쟁으로 멸망해서 그렇게 큰 비중을 두고 다루지
: 이주지역이 주로 농경지임
(갈리아, 북아프리카, 이탈리아 반도)
2. 그리스-로마 문명과 물질적 부에 대한 동경
전체적으로 보면 초기 침입은 평화로운 편이다.
게르만족은 공한지에 정착하거나 로마 군대에 복무하는 등,
로마제국의 타협정책으로 문화적 적응과 융합은 평화적으로 진행 됨.
제국의 세력은 게르만의 손으로 넘어갔다. 게르만족 대이동을 일으킨 훈족은 5세기 중엽에 가장 세력을 떨쳐 아틸라의 지휘 아래 서쪽은 라인강에서 동쪽은 카스피해에 이르는 대제국을 이루었다. 453년 아틸라가 죽은 후 왕자들의 분열과 게르만 여러 부족의 반란으로 훈제국은 무너지고, 흑해 연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