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다. 그는 그 용어를 식민 전/후의 시기적 구분을 위한 용어가 아니라, “식민주의 시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국주의적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모든 문화를 포괄하는 통칭적 개념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포스트식민주의가 전통적인 반(反)식민 저항이론과 근본적으로 다른
대한 지배가 가능해 진다고 한다 말하며, 정신의 탈식민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정형화와 부당성을 간파하고 포섭당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2. 이론, 비평가들을 통해 본 탈식민주의
탈식민주의입장의 이론서들에서는 영문학을 식민지인들이 식민지를 영국화하기 위한 문화 동화의 전략
백인과의 정체성 혼란을 겪는 것은 비단 피콜라만의 문제만은 아니다. 그녀의 어머니 폴린 역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 폴린은 피콜라를 못생겼다고 여기거나 혹은 피셔의 대하는 태도에서 지나치게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이러한 백인과 흑인 사이의 정체성 혼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식민주의는 단순히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는 것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식민 지배로 대표되는 이데올로기간의 대립과 그로 인한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즉, 식민 지배로 인한 고유한 전통문화의 상실을 막기 위한 노력과 강대국들의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념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이탈리아 역시, 파시스트당의 무솔리니가 정권을 잡고 독일과 비슷한 골자의 경기부양책을 실시하여 효과를 보게 된다. 이를 통해 독일과 이탈리아의 정권은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고, 독재적 권력을 확보하기에 이른다. 독재 권력을 획득한 히틀러는 세계정복이라는 자신의 야망을 펼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