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直隸總督兼北洋通商事務大臣)에 취임하여 25년간 그 자리를 지키면서 외교·군사·경제를 담당했다.
일파의 유화정책을 채택해 종주권을 포기한다. 역사학회/조병한, 「19세기 서구적 세계체계와 동북아 질서 개편」,『전쟁과 동북아의 국제 질서』,일조각(2006), p285
이런 상황에서 청은 조선에
흠차대신(황제의 명을 받은 신하, 암행어사와 비슷함)의 신분으로 아편의 본 고장이자, 아편이 들어오는 출입구인 외국상선들이 드나드는 광주(廣州)로 입성을 한다. 예상과 다르지 않게 광주성에 있는 관리들은 조정의 명과는 다르게, 아편(鴉片)을 밀무역 시키고 눈감아 주고 있었고, 아편무역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