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는 과연 주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나? 우리가 오늘날 스펙을 쌓고 교양을 쌓는 것은 과연 우리의 의지인가?
앞서 내가 던진 질문은 사람이 환경적(역사, 경제, 문화) 환경 속에 태어나고 죽는 것을 생각하면 부질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남성상을 제시한다면 지금까지
보는 것처럼 권력기구를 강화하여 치안과 시장 규율의 유지를 보장하는 '작고도 강한 정부'를 추구한다. 신자유주의는 한국에서 주로 노동 시장의 유연화 (해고와 감원을 더 자유롭게 하는 것), 작은 정부, 자유시장경제의 중시, 규제 완화, 자유무역협정(FTA)의 중시 등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남성의 콤플렉스로는 허세, 가장, 능력, 크기, 카사노바, 마더, 온달 콤플렉스를 들 수 있다. 이 역시 남성의 왜곡된 모습을 지적한 것으로 특히 남성이 겉으로는 권위의식 및 여성에 대한 성적 소유욕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허약하여 어머니에게 의존하거나 정서적으로 자립적이지
남성보다 우세하다는 연구들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양육과정에서 어머니가 아들보다는 딸에게 더 풍부한 언어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관련된다고 주장되고 있다. Hall. J. A.1984, 곽삼근 外 ‘일상의여성학’. 1998. 박영사
여성은 양육이나 가정 내 역할,
이들에게 실효성이 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나타났고 급증하는 일하는 빈민들을 새로운 빈민(new poverties)들로 언급하기 시작하였다. 신빈곤이란 이들 집단의 위험과 경험의 형성과정이 과거 전통적인 사회적 위험으로 인한 빈곤과는 다르다고 보는 것이다. 신빈곤의 발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