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에 따라 여러 차이를 보이고 종교적 의례 풍속 습관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들을 모두 힌두 교도라고 부르고 있으며, 과거 수천 년에 걸친 인도 문화는 힌두교에 바탕을 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인도의 풍속, 관습, 사상, 사회에 걸친 다종다양한 것의 종합체가 실제로는
정기적으로 사원에 참배해야 한다는 의무가 없으며 특정한 브라만에게만 종교의식을 위임해야 하는 규정도 없다. 그러므로 통일된 교권체계 또는 광범위한 통제력을 행사하는 종교공동체 등은 힌두교에서 찾아 볼 수 없다. 단지, 힌두교는 그 신자의 생활자체가 됨에 의해서 통제력을 행사한다.
인도의 사회 문화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억 3천개의 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는 인도인들에게는 모든 것이 신이다. 힌두교를 신봉하고 있는 인도인들에게는 그것이 단순한 하나의 신앙의 체계라기보다는 삶과 매우 밀착되어 있는 삶의 방식으로 이해하며 받아들
힌두교의식과 완전한 단결할 것을 바랐으며 이 운동에 참여한 브라만에게 특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카스트사이의 결혼금지에 반대했고 예수를 성인으로 인정했다. 센의 열정적 개혁은 분열로 이어졌다.
산스크리트 학자인 스바미 다자난드 사라스바티(1824-83)는 브라모 사마지 운동에 대한
축제들은 수도 없이 많다.
<표4-2 주요 축제와 의미>
이름 이미지 의미
바산뜨 빤짜미
2,3월의 축제로 봄을 기념하여 사라스와띠 여신에게 경배를 드린다. 사라스와띠는 지식과 예술 특히, 음악의 여신이다. 그래서 봄이 도래하면 사람들은 사라스와띠의 신상을 꺼내어 행진을 하며 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