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은 조선봉건왕조가 붕괴과정에 있던 18세기 후반에 태어나 오랜 관료생활과 유배생활을 통해서 당시 사회의 諸矛盾을 몸소 체험한 유교주의 관료학자였으며, 한국 실학을 집대성한 실학의 거봉으로서 우리나라 사회의 경제사상 전체에 특이할만한 업적을 남겼다. 茶山이 활동하던 18세기
Ⅰ. 實學이란?
실학이란 용어 자체가 조선후기의 실리를 강조하는 학문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실학이란 용어는 통시대성(通時代性)을 지니고 있고 어느 시대이든지 간에 그 시대에 있어서 현실성 또는 현실적 의의를 지니는 학문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지나온 역사를 보았을 때, 앞선 시대에 대응하
4. 교육사상가
1) 권근(權近, 1352-1409)
-교육적 기초: 공(公) - 私가 없고 마음이 맑아 욕심이 없으니 이것이 정직
근(勤) - 게으르지 않고 허물이 없으며 언제나 부지런 하니 이것이 충실
관(寬) - 까다롭지 않고 모두가 인후함이니 이것이 군자의 덕이요, 선비의 덕
신(信
柳馨遠, 1622~1673)
반계수록[磻溪隨錄]과 명체적용[明體適用]의 개혁론
그가 경세치용의 굳건한 기치 아래 개혁 의지를 품고 『수록』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극심한 빈곤에 허덕이고 과중한 세금에 시달리는 비참한 농촌 현실을 몸소 체험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직접 체험을 통해 모든 사회적
柳馨遠, 1622~1673)
반계수록[磻溪隨錄]과 명체적용[明體適用]의 개혁론
그가 경세치용의 굳건한 기치 아래 개혁 의지를 품고 『수록』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극심한 빈곤에 허덕이고 과중한 세금에 시달리는 비참한 농촌 현실을 몸소 체험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직접 체험을 통해 모든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