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村(대촌)으로 구성되고 駕洛國(가락국)이 九村(구촌)으로 구성된 데서 입증이 된다.
소국을 구성한 읍락들은
其俗重山川(기속중산천) 山川各有部分(산천각유부분) 不得妄相涉入(부득망상섭입)
에서 보듯이 배타적 속성이 강하였고 또 「國邑雖有主帥(국읍수유주수) 邑落雜居(읍락잡거)
경주의 역사경관이 도시적 특성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斯盧六村이 발전하여 斯盧國을 형성하고부터 이다. 이들은 혈연공동체인 씨족국가로서 주변의 辰韓 小國들과 대항하기 위하여 모여 살게 되었고 도시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경주시 역사경관의 모체가 되었다.
신라는 국가 開創
머리말
후대 명실상부한 고대국가로 발전한 신라는 경주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斯盧國을 모태로 시작한다. 이 사로국은 삼국사기 등에 따르면 (斯盧)六村을 기반으로 건국되었다. 여기서는 그 다음 단계인 사로국 형성기 왕실인 박혁거세와 석탈해 集團 등의 출자와 사회적 성격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뿌리를 찾아서
1. 밀양박씨의 유래
경명왕(박혁거세의 29세손)의 첫째 아들 박언침(밀성대군)이 밀성(밀양)대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밀양으로 하였다. 밀양 박씨는 모든 박씨 가운데 제일 종가이며 밀양 박씨에서 10여 개의 본관으로 나뉘어 지고, 밀양 박씨 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