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길 때마다 책을 통해 지혜를 구하는 습관 때문에 서점으로 정처 없는 여행을 떠났다. 얼마 되지 않아, 서점 책꽂이에 꽂혀 있는 『경청』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인 듯 했다. 그리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책을 구입하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경청’의 내용요약 및 줄거리
현악기를 만드는 회사에 다니는 “이청”과장의 별명은 이토벤이다. 별명부터가 매우 특이한 그. 그의 별명은 그가 유달리 베토벤을 좋아해서도, 곱슬머리 베토벤과 비슷해서도 아니다. 바로 귀머거리 베토벤처럼 남의 말을 듣지 않아서 생긴 별명이다. 이처럼 이토벤은
내용요약
크게 4개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이(以)청(廳)득(得)심(心):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과(寡)언(言)무(無)환(患):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
언(言)위(爲)심(心)성(聲): 말은 마음의 소리다.
대(大)언(言)담(淡)담(淡): 큰 말은 힘이 있다.
이청득심에는 6개의 주제가 나온다. 존중, 경청, 공감, 반응,
경청은 상대방의 마음을 점차 열어 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앞으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많은 갈등을 겪게 될 테지만 상대를 알아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청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과제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경청의 의미가 마냥 이
1.《경청》작품개관
《경청》은 듣는 사람 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와 우리 사회에 가만히 상대에게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소통의 지혜인지 일깨워주는 자기계발서이다. 《경청》의 저자는 보통의 대한민국 40대 전후의 직장남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