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일신적(日神的) 성격의 신이 곧 남신(男神)이라는 단선적 논리는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통상적으로 그렇게 인식되었다 하더라도 일신이 곧 남신이고 월신(月神)이 곧 여신(女神)이라는 등식을 확정할 수는 없다고 본다. 한국의 민담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 남동생이 달이 되고 누이가
사막의 확장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북부의 사막화 지역의 토양은 3˜5㎛의 미세먼지로써 풍화되기 쉬운 장석이 다량 잔류하고 있고, 탄산칼슘 등이 비교적 다량 함유된 알카리성 토양이다. 이들 지역의 연간 강수량은 400mm 이하이며, 특히 고비사막은 연간 강수량이 30mm 밖에 되지 않은 건
사막화는 현재의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며, 아래의 그래프에 따르면
2030년의 예상 사막 면적은 1827,000(평방킬로미터)로 지금의 약 1.05배에 해당한다. 이는 산술적으로 보았을 때 미미한 양으로 보이나, 중국 전체 대륙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티클라마칸 사막, 내몽골 고원, 고비사막 등에서
고비사막, 타클라마칸사막 등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및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층기류를 타고 3천˜5천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정도의 편서풍에 실려 우리나라에 날아오는 것으로 황사 알갱이 크기는 10˜1000㎛(1㎛는 100만 분의1)까지 다양하다.
Ⅲ. 황사(황사현상)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