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인간역사는 인간의 생산활동과 인간의 물질적인 욕구의 증대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하는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임을 설명하는 것이다. 유물론적 역사이해의 내용은 이러한 전제를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안에서 더욱 구체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전제를 토대를 네 번째의 역사기술
공산주의는 지양된 사적 소유의 긍정적 표현이요 일차적으로는 보편적인 사적 소유이다. 공산주의는 이러한 상태를 그 보편성에서 파악한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는
그 일차적인 형태로서는 단지 사적 소유의 보편화요, 그 완성일 뿐이다. 따라서 사적 소유의 최초의 실증적 지양 곧 조야한 공산주의는
2. 공산주의당 선언 이해의 토대인 사적 유물론과 변증법적 역사관
1)사적 유물론
관념론 - 정신이 자연보다 먼저 존재한다고 주장.
유물론 -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는 명제를 통해 사유에 대한 존재의, 정신에 대한 물질의 근원성을 강조. 정신적 지각은 이미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사물에 대한
유물론적 변증법으로 정리했다. 마르크스는 1844년 경제학, 철학초고를 거쳐 1845~46년 엥겔스와 공동 저술한 '독일 이데올로기'에서 유물사관을 확립하였다. 이어 1848년 공산당선언을 통해 계급투쟁사관을 더 간명하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1848년 프랑스 2월 혁명과 그 여파로 인한 유럽 각국의 혁명의
공산주의 혁명의식의 출발점이다. 물질이 1차적이고 정신이 2차적이라고 보는 유물론(唯物論, materialism), 정신이 1차적이고 물질이 2차적이라고 보는 관념론(觀念論, idealism)이 서로 대립돼 있는 것으로 인간과 우주를 설명함에 따라 공산주의자들은 ‘동무가 아니면 모두가 원수’로 보는 절대적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