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행정구역은 평양 특별시와 개성 및 남포의 2개 직할시 그리고 9개의 도(道) 등 총 12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의 인구는 2,202만 명이나, 국토면적은 122,762㎢로서 남한의 1.24배에 달한다. 따라서 인구밀도는 179명으로 남한의 451명에 비해 현저히 낮다. 반면 인구성장율은 연 1.6%에 달해 남
남북한의 종교비교
1. 남한의 종교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종교의 용광로라고 불릴 만큼 동서양의 종교들이 한데 모여 있으며, 그러한 신앙의 자유는 <헌법>에 의하여 보장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종교는 크게 불교․유교․기독교 및 신흥종교의 네 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불교와
Ⅰ. 북한의 명절
1. 국경일과 사회주의 명절
북한에서는 사회주의 8대 명절이라고 하여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 김정일 국방 위원장 생일(2월 16일), 설날(1월 1일), 국제 노동자절(5월 1일), 민족 해방 기념일(8월 15일), 인민 정권 창건일(9월 9일),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사회주의 헌법절(12월 27일)
명절이 전통적인 전통에서 변화해가는 과정은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북한의 사회 형성과 맞물려 오랜 세월에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어 온 것이다.
1. 북한 정부의 민속 명절 폐지
(1) 민속 명절 폐지의 정치적 배경
분단 직후 명절을 보내는 문화는 남북에 있어서 큰
남북한은 오랜 기간 같은 문화를 공유하여 왔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같은 언어를 가졌으며, 또한 이념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는 가족에 대한 가치, 풍습, 명절, 예절, 의식주 등을 포함하여 많은 문화요소들을 공유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남북한 문화는 하나의 뿌리에서 비롯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