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증상
(1) 지남력의 상실
사람, 장소, 시간에 대한 지남력을 유지하는 데에는 기억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지남력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환자는 화장실에 간 다음 자기 방을 찾아오지 못합니다. 처음에는 시간에 대한 지남력이 상실되며 점차 장소와 사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것은 암환자를 부양하는 것보다 큰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이 뒤따른다 (Clipp and George, 1993)고 한다. 실제 혈관성 치매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한 부양자의 경우 노인의 타인 의심증상, 이상행동, 주야전도, 배회증상 등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었다. 이부양자는 치매노인을 간호하는
노인성 질환이다. 이 질환의 발병률을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11%-12% 가 경미한 치매를 가지고 있고 6% 정도가 중한 치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데, 박종환 등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는 한 면(面) 내의 노인들의 10.8%가 치매증상을 보이
치매노인 케어의 목적은 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최소화된 상태에서 일상성과 노인의 잔존기능을 유지하여 질병의 속도를 완화하거나 정지시키는데 있다. 따라서 치매노인 케어를 위한 케어의 전략은 노인의 문제행동을 관리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며, 치매증상의 출현을 지연시킬 수
힘으로 돌봄을 지속하고 있다. 인터뷰 대상자인 며느리는 대소변을 혼자 하지 못하시는 시어머니 기저귀를 갈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하루에 평균 여섯 끼 정도의 식사를 챙겨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노인성 치매증상이 있으시기 때문에 식사 시간 내내 지켜봐야 하고 혼자 놔둘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