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동작치료(Dance/Movement Therapy)는 동작을 정신치료적으로 사용하여 개인의 감정과 정신을 통합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체와 정신, 감정과 신체성의 통합에 도달하기 위해 무용의 정해진 규칙이나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다만 무용의 일반적인 요소들을 사용하게 된다. 즉, 치료대상자의 즉흥
1. 무용/동작치료란?
인간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삶을 영위한다.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움직임은 자신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무의식적 또는 의식적인 형태로 통합되어 자연스럽게 동작으로 일어난다(하정임, 2005).
이러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동작은 신체 움직임의 표현기능의 수단이며, 무용/
무용 음직임을 통하여 자아실현과 치료의 목적을 가질 수 있다.
3. 무용/동작치료의 근본원리
- 감정을 표현하는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행동화를 경험 (Body Action)
- 상징적 신체 언어 (Symbolism)
- 환자의 감정적 행위와 치료자의 동작반응과 공감 (Therapeutic Movement Relationship)
- 원시주의 공동체 의식 (Rhythm
2. 목표
① 신체 요소들의 활성화와 재통합
먼저, 무용/동작치료법은 환자에게 신체를 재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것은 직접적인 동작 워밍업들과 간접적인 즉홍 동작을 이용하면서 환자에게 활력, 통합, 자극, 그리고 동기를 제공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Schmais, 1985).
정신분열
무용치료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기본지식은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얻어지며, 그 움직임을 통하여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주변사람들을 먼저 경험하게 되는데, 무용치료는 인간의 신체를 사용해서 개인의 감정과 정서를 자유롭고 즉흥적인 동작 또는 움직임을 통해 표현과 경험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