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실태조사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동․식물, 지질․광물, 천연보호구역 등 전체 천연기념물 지정문화재에 대한 실태조사를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그 관리 현황 파악을 통하여 지정된 천연기념물의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 이를 기초로
문화재가 7천403점에 달하며 최근 도난되거나 도굴된 문화재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24일 문화재청이 제출한 문화재 도난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1994년부터 올해 7월까지 도난당한 지정 및 비지정문화재는 모두 188건에 7천403점에 달하며, 이중 회수한 것은 34건608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