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한이 있는 전통 미디어인 신문, 잡지, 텔레비전 등에서 벗어나 기술이 진보되면서 무선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
흔히 쓰는 우리나라 속담 중에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다. 마음속으로는 아주 미운 사람이지만, 이를 숨기고 오히려 더 친절을 베푼다는 뜻이다. 이렇듯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놓고 표현하기보다는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거나, 더 나아가
미디어비평의 필요성
최영묵에 따르면, “미디어 비평이란 넓게 보자면 `삶의 환경을 이루는 대중매체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고 좁게 보면 `여러 가지 기호와 이미지로 포장돼 있는 대중매체의 내용을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미디어비평은 수용자에게 미디어내용 이
미디어이용은 사회적 맥락에서 이루어진다. 이를 테면 가정에서, 비슷한 연령층의 또래집단에서 혹은 수업에서 미디어내용의 질이나 유용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공중의 큰 집합형태도 역시 사실상 미디어내용을 함께 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활성화되려면 일정한 제도(독자위원회,
미디어 보다도 실감나게 구현한다. 마치 동네 아파트 산책길에서 동네 호프집에서 실시간 대화하는 내용이 그대로 온라인에 올라오는 것 같다. 식당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그 식당의 맛과 분위기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바로 전달이 가능하다. 이 장에서는 소셜미디어4)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소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