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위기를 겪으면서 산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 즉 인간의 삶 자체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커다란 위기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든지 결혼생활이 파탄으로 끝난다든지, 직업을 잃는 다든지, 대학입학시험에서 떨어진다
문명적 관행을 지속하려는 흐름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에서 과연 인류가 생태학적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생태문명을 이루는데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지속불가능한 산업문명의 쓰레기더미에서 질식하고 말 것인가를 되묻지 않을 수가 없다.
산출하고 마침내 인간의 제반 지적활동을 가치 중립화하여 비인간화를 가속화 시켰다. 더욱이 산업 생산 활동과 도시화의 찌꺼기는 수질 및 대기오염을 가져왔고, 무분별한 자연개발은 전지구상에 생태학적위기와 자연파괴를 초래케 함으로써 심지어 인간의 생존 자체마저도 위협하고 있다.
위기 요소, 다원적인 사회구조로 인한 정체감 형성의 어려움 및 발달적 위기 요소가 잠재해 있기 때문임.
위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는 위기이론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이를 심리학적 관점, 정신의학적 관점, 생태학적 관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위기이론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