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서동요>
한국 최고의 4구체 향가
삼국유사 ‘기이편’ 수록
배경설화
- ‘서동의 생애담 – 서동 결연담- 서동왕등극담 – 미륵사연기담’
- 서동(백제 무왕)이 신라 진평왕 때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가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그녀를 얻기 위해 노래(향가)를
이름을 듣고 "동요가 맞았다" 하였다 한다.
Ⅱ. 신라 향가 서동요의 원문과 해독
善化公主主隱 (善化公主니믄)
他密只嫁良置古 (남 그즈지 얼어두고)
薯童房乙 (맛둥바알)
夜矣卯乙抱遣去如 (밤에 몰 안고가다.)
선화공주님은
남 몰래 정을 통해 두고
맛둥 도련님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
Ⅰ. 신라향가 - 서동요의 배경설화
백재 제30대 무왕(武王)의 이름은 장(璋)이다. 그의 어머니가 과부로, 백제의 서울 남쪽에 있는 연못가에 살고 있었는데, 그 못 속의 용과 관계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 아이가 뒷날 무왕이다. 워낙 위인이 그릇이 크고 도량이 넓어 장차 큰 인물이 될 바탕을 갖추고 있
Ⅰ. 신라향가 서동요의 배경설화
제 30대 무왕의 이름은 장이다. 어머니가 홀로 되어 집을 서울 남쪽 못가에 짓고 살았는데 못에 있는 용과 교통하여 그를 낳았다. 어릴 때 이름은 서동이며, 도량이 한없이 넓었다. 항상 마를 캐고 팔아서 생업으로 삼았으므로 사람들이 그런 이름을 지은 것이다.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