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신라향가 - 서동요의 배경설화
백재 제30대 무왕(武王)의 이름은 장(璋)이다. 그의 어머니가 과부로, 백제의 서울 남쪽에 있는 연못가에 살고 있었는데, 그 못 속의 용과 관계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 아이가 뒷날 무왕이다. 워낙 위인이 그릇이 크고 도량이 넓어 장차 큰 인물이 될 바탕을 갖추고 있
향가의 중요한 특성은 다음으로 시어의 운율 조직과 작시법상의 요구로부터 음절수를 단위로 하고 있는 것이다. 《삼구륙명》은 서사과정은 거쳐 정형시 형식으로 완성된 향가의 운율 조직과 작시법 상의 기본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향가는 이 《삼구륙명》의 원칙에 따라 그 내용이 대체로 세 개의
서동요의 작품이해
서동요(薯童謠)
신라 진평왕 때 백제 무왕(武王)이 지은 4구체 형식의 향가이다. 향찰(鄕札)로 표기된 민요적 성격을 띠고 있다. 이 노래는 무왕조에 수록되어 있는 서동설화(薯童說話)에 끼어 전한다. 이 설화에 의하면 이 노래는 백제 무왕이 소년 시절에 서동으로서 신라 서울에
Ⅰ. 신라시대 향가 풍요
1. 풍요의 원문
風謠
來如來如來如
來如哀反多羅
哀反多矣徒良
功德修叱如良來如
2. 풍요의 작품이해
노동하면서 신세타령 하던 노래. 이 노래는 유사 권 4 民志使錫조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작자는 釋良志의 조상이며 고향은 미상이나 선덕왕 때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