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식품에 대한 우려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전통 식품을 잘 가꾸어 나가는 것이다. 구하기 쉽고, 영양 많은 콩은 그에 가장 알맞은 식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몸에 좋다고 비싼 것만 찾는 사람들, 바로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은 이럴 때 쓰는 것인가 보다. 이렇게 이로움이 많은 콩을 사랑하고
2. 두유의 역사
두유는 약 4000년 전 중국에서 처음 개발되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이용돼 온식품의 한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에 국수와 함께 먹는 콩국의 형태로 내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대두취 때문에 상음하기 어려웠던 것을 정식품에서 70년대초 상품화에 성공. 73년 「베지밀」
콩 알갱이가 붙음)라고도 한다.
Ⅲ. 콩의 특징
줄기의 높이는 60~100㎝이고 잎과 더불어 갈색털이 있으며 곧게 자라지만 품종에 따라 덩굴성도 있다. 종자는 황백색, 흑색, 담갈색, 녹색등 여러 가지가 있다. 대두에는 황대두, 색대두, 청대두가 있는데, 황대두는 종피와 자엽이 황색으로 수입대두의
콩을 수입에 의종하고 있으며 자급률이 9.7%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매년 100만 톤 이상 콩을 해외곡물시장에서 조달하는 세계9위의 수입국으로써 국제시장의 불안정성은 우리가 항상 주시 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머지 않아 식량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콩의 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