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사관(식민주의역사관, 식민사관)의 정의
‘식민주의적 한국사관’을 흔히 ‘식민사관’이라고들 부른다. 그러나 이는 정확한 용어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식민사관’이라 하면 우선 식민을 하는 쪽이 주체인지, 식민을 당하는 쪽이 주체인지 애매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사관이 19세기
1) 만선사의 정의와 목적
● 이러한 주장들의 전제는 어디까지나 조선사와 만주사의 분리를 전제
⇒ 만주 지역을 ‘한국사’에서 배제 시킨다는 문제
2. 목적
● 당시 일제의 만한 경영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
⇒ 일제의 만주 지역으로의 진출에 학문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만
Ⅰ. 식민과 식민치하
일본은 봉건 국가에서 출현했으나 한국은 농업-행정주의 국가였다. 한국은 일본과 달리 19세기 이전에는 농업의 상업화가 널리 발달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중국보다 더 강력한, 땅을 소유한 향신층이 있었다. 또한 일본과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경쟁에 의한 이익이나 도시
Ⅰ. 일제(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내선일체론
일제하에서 시기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식민지 통치의 목표는 동화주의의 완성에 있었다. 일제는 그간 동화주의의 다른 표현으로 일시동인, 내선융화 등의 용어로 식민지 차별을 무마해 왔다. 그나마 우가끼(宇垣一成) 총독이 부임하면서 내건 내지
사관
그렇다면 레닌은 마르크스 이론의 어떤 점에 대해 수정을 가하였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앞서 언급했듯이 레닌이 마르크스적 역사이론에 수정을 가해야 했던 이유는 바로 마르크스의 예견과는 달리 자본주의는 붕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령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