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가정생활 권역의 이동거리를 짧게 만들고 가정생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여성 사회진출의 증가로 주거전용 토지의 개발이 오히려 사회활동의 제약을 주는 공간 분리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는 사회참여에 따른 여성 활동이 도시 공
.
.
2. 여성친화도시조성의 현황
여성정책의 종합적 모델이다.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은 2009년 3월 전북 익산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제1호로 지정되고 같은 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지방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게 된 배경, 여성친화
여성의 차이점과 다름을 이해하며 평등이 실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또한 홍미영 외(2009)는 여성친화도시의 물리적 환경기준으로서 여성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 모두를 위한 것으로 도시공간을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장벽 없는(barrier-free) 사람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 있다고 하였다.
근로자 건강관리 및 생애주기별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지원, 근로자 자녀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시간, 재택근무 등 근무환경 유연성, 가족간호 및 가족건강 지원, 가족관계 증진 및 여가생활 지원, 결혼장려 및 가족 경조사 지원, 가족친화 사회공헌 등이 포함되어 있다(여성가족부, 2011).
친화사회환경조성촉진법률과 남녀고용평등과일가족양립지원에관한법률을 재정하였다.
Ⅰ-2. 한국의 일 가족 양립에 관한 현 이슈
우리나라의 상당수의 사람은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혹은 조화(work and life balance)'제도 내지는 정책을 여성근로자가 직장 일과 가정 일을 조화롭게 수행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