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만 간다고 한다. 불황과 더불어 더욱 심화된 출판계의'빈익빈 부익부'구조로 여기 저기 한숨이 가득한 이 때에 높은 고객로열티를 기반으로 출판·도서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 국내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의 현주소는 어떠한가 알아보고자 이 두 기업을 선정하게 되었다.
1. 기업소개
1981년 6월 1일 대한교육보험(주)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종로서적과 더불어 한국 대형서점의 쌍벽을 이룬 교보문고는 구성 층별 편의개념의 도서 진열방법을 도입하여 21개 분야로 전문화하였으며, 840항목의 중분류, 3000한목의 도서 분류 세분화로 급속하게 다양해지는 도서들을 찾기 쉽게 만
문고는 국내 최대 서적 보유 업체로서 흔치 않은 책에 대한 On-line시장에서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시장에서 교보문고라는 브랜드는 도서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기존의 경쟁 상대였던 종로서적 및 영풍문고에 비해서 교보문고는 전반
교보문고는 지난 1980년 1월 24일 "국민교육진흥의 실천적 구현"이라는 창립 이념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1981년 월 1일 광화문 매장이 개점했다. 지금은 각 큰 도시마다 중․대형 서점들이 많이 들어섰지만, 교보문고 설립 전까지는 조그만 규모의 중소형 서점들이 운영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