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절현상 등이다. 간섭 현상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실험이 ‘영의 실험’이다.
반면 빛은 입자성을 띈다는 주장의 대표적인 실험이 광전효과이다. 이 현상은 빛이 금속 표면에 입사할 때 마치 당구공과 같이 금속에 있는 다른 입자인 전자를 두들겨 떼어 내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에 의해 설명되었다.
Ⅰ. 개요
빛의 궁극적인 성질은 무엇이란 말인가? 훅과 하이젠베르크는 파동 또는 진동이라고 주장했으며, 뉴턴은 입자라고 주장했다. 이후 빛이 입자냐 파동이냐 하는 논쟁거리는 19세기가 끝날 즈음, 맥스웰의 자기 합성, 빛의 전자기파 이론, 그리고 이 이론에 대한 헤르츠의 실험과 검증을 통해 마
입자성
입자로서의 전자기파의 에너지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정의된다.
E = h E : 에너지 (단위 : joule)
= hc/ h : 플랑크 상수(6.62 x 10-34 Js)
: 진동수 (단위 : second)
본 식에 의하면 에너지의 세기는 빛의 진동수에 비례하고 파장에는 반비례하는 것을
입자성 두 가지 성질을 지니고 있다. 파동의 성질로 본다면 빛은 전자기파에 해당하며, 입자의 성질로 볼 때 광자로 명명한다. 광자 한 개의 에너지는 플랑크상수(h)에 빛의 진동수(v)를 곱한 값, 즉 hv이고 운동량은 hv/c(c는 진공에서 빛의 속도)이다.
- Planck constant(플랑크상수)란?
: 플랑크 상수(h)는
I. 빛의 본성에 관한 탐구
근대과학이 태동하면서부터 과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되어왔던 주제가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었다.
☞ 양자역학은 멀게는 빛의 본성에 관한 논쟁에서 시작되었다.
빛의 본성에 관한 논쟁 (입자냐? 파동이냐?)
1900년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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