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교육 서비스 계획과 그에 맞는 갖가지 전략들을 수정 보완해 나가야한다. 학교생활로부터 성인의 사회생활로의 전환은 누구에게나 어렵기 마련이다. 특히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하다. 학교라는 조직사회에서는 특수교육과 관련 전문서비스 등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전
교육은 학교생활 중에 얻은 교육경험을 졸업 후 자신의 사회생활 속에 삶으로 연결시키는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발달지체 장애학생과 그의 부모가 전환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실시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전환교육은 장애인의
전환교육으로 계획․실행되어야 한다. 또한 교육 및 훈련에 있어서 장애학생의 수동적인 참여가 아니라 자신의 욕구와 흥미가 방영될 수 있도록 자기결정기술과 자기주장능력을 신장하는 것도 발달장애인의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에 전환교육이 소개된
교육의 결과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의 취업과 주거와 사회적 통합에 대한 많은 연구의 결과는 회의적이었다(Hazazi, Gorden, & Roe, 1985; Wehman, 1983). 그리고 1977년 특수교육진흥법이 제정되어 장애인들의 공교육이 실시된 한국도 장애학생들의 진로 추적조사 결과 취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교육이
집단 사이에서 전환교육활동이라는 다리를 놓아 발달장애 학생들이 학업에서 직업으로의 전환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전환교육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 고용의 준비로서 전환 프로그램이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발달장애학생들에게 직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