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구성원들도 장애학생들이 동등한 권리를 지닌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장애학생들의 빈번한 지역사회중심의 교육활동은 장애인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도, 역할분담 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교실의 학습과 실제세계를 연결하는 하나의 방편이 될
사회복지국가가 형성되기 때문에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지역사회복지적인 측면에서 그 의미를 찾아볼 필요가 있겠다.
1980년 이후 우리나라는 지역사회학교의 수가 양적으로 급증한 시기이다. 지방조직이 생기면서 서울 중심의 지역사회학교운동이 전국 규모의 지역사회학교운동으로 전환된 시기이고
사회생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기능중심의 생활 훈련과는 다른 ①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②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가를 확인하는 것, ③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상대에게 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실시형태는 같은 장애를 가진 동료에
교육을 하면서 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는 것을 자주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문자 학습이 어렵고 학습 동기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 정신지체아에게 효과적으로 사회적 능력을 길
사회적 상호작용의 증가 또는 변화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접근의 배경에는 또래집단의 다양한 인간관계 경험이 사회성이나 의사전달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장애아동을 단순히 일반아동과 같은 환경 속에서 지내도록 하는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상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