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 산업사회의 부산물, 해리성정체장애
해리성 정체장애란 다중인격장애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빙의라고도 하였다. 이 병명은 1980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100여 년 전부터 의학계에 알려져 왔다. 가장 간단한 형태는 프라이멀 피어와 같은 이중인격이고, 3개부터 수십 개까지의 인격
‘프라이멀 피어’ 를 보고
내가 프라이멀 피어를 처음 본 것은 영화가 나온 지 얼마 안 돼서이다. 그래서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 당시로서는 대단히 파격적인 결말의 반전과 주인공인 에드워드 노튼의 다른 인격체를 연기할 때 ‘와 정말 연기 잘 하구나’ 감탄 때문에 나중에 꼭 다시 한번
우리 주변에서 다중인격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아이덴티티, 장화 홍련, 싸이코, 프라이멀 피어 등의 영화와 텔미유어드림 등의 소설과 같은 매스컴을 통해 다중인격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영화와 소설에서 나타난 다중인격 장애자의 모습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전혀 다른
영화 선택이유
1.여러 가지 영화들에 대해 회의함 (싸이코, 프라이멀 피어, 셜록, 뷰티플마인드, 타짜 등)
2.주인공의 이 임상 영역보다 상담 영역에서 다루기 용이한 특성을 가짐
3.주인공의 특성이 명확하게 드러남
4.물질만능주의 현대사회의 이면을 비판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음
영화
프라이멀 피어’를 살펴보면, 청년 아론 스탬플러는 대주교를 살해한 죄로 경찰에 체포된다. 그러나 그는 대주교에게 책을 돌려주려고 그 방에 들어갔다가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깨어나 보니 온몸이 피범벅이 돼 있었다고 변명한다. 스탬플러가 해리성 정체성 장애자임을 알게 된 베일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