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스퍼드영어사전(OED)의 역사와 배경
옥스퍼드영어사전(OED)은 처음부터 지금의 규모의 사전으로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당시의 Johnson의 사전과 Richardson의 A New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의 최근 판을 보완하는 증보판(supplement)을 계획하던 중 1857년에 Trench가 영국 문헌협회(Philological Society)에서 ‘On
영어사전’은 영어사전은 언어의 문법을 체계적으로 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옥스퍼드사전에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김치’, ‘막걸리’도 등록 되 있으며, 약 500개의 새로운 단어나 구절이 추가되 세계적인 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어사전을 찾아보는 일이 흔하다. 요즘에는 종이로 된 사전을 통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검색창에 해당 단어만 입력해도 바로 그 뜻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영어사전의 효시는 바로 옥스퍼드영어사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비단 영어에
2. 옥스퍼드영어사전과 언어 통일 정책
1928년 6월 6일 영국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 옆 필립 하드윅 궁전 앞에는 축하 만찬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로 『옥스퍼드영어사전』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옥스퍼드영어사전』은 프레데릭 퍼니발과 제임스 머리 등 사전 편찬을 위해 기여한 많은 사
사전이다. 이 사전(事典)은 일종의 개론서의 체계를 닮게 된다. 용어를 대항목, 중항목, 소항목으로 나누어 체계를 잡은 다음에 이들 용어 사이의 관계를 고려하여 상호참조 할 수 있도록 배열한 것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아 내용을 무작위로 구분하여 나열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체계를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