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는 남양유업이 지난 2005년 3월 시장에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음료를 마시며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만든 음료이다. 17가지의 차를 한 병에 담았다고 하여 17차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 17가지 차의 성분은 뽕잎, 홍화씨, 녹차, 산수유, 메밀
실제로 그 농도는 높지 않아 물처럼 마시기 쉬우나 그 맛이 젊은층과는 어울리지 않고, 숙취해소용이라는 특정한 이미지를 강조.
? 우리 제품은 탈모 및 방지에 대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탈모방지, 발모’라는 특정한 용도에 쓰이는 드링크제로 헛개차 보다는 더 진한 농도 음료로 제공될 것.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계속적인 신제품을 통한 수요창출 이외에 맛, 용기, 디자인의 차별화를 표방한 복잡한 시장 전개 양상이 전망되는 추세이다.
2) 음료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 웰빙차음료
웰빙차 음료란, 기존의 녹차나 보리차등의 변형된 형태로 여러가지 곡류나 약초류가 가미된 깔끔한
Ⅰ. 선정이유
시대가 변하고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마실 것에도 변화가 왔다. 과거에는 음료가 수분공급만을 위한 것이었다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수분공급 이외의 기능, 맛과 영양소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음료시장에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건강음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경
17차의 현재 마케팅 상황을 정리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며 그에 대한 방안을 제시함이다.
② 후발주자 ‘2% 부족할 때’의 성공 요인
롯데 칠성 음료가 후발 주자임에도 미과즙 음료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들어 보면 다음의 3가지를 들 수 있다.
ⅰ. 독특한 브랜드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