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 모더니티의 융합 제안
▲ What’s your Point of View?
‘08년 S/S 시즌은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새로운 변화보다는 성숙한 의지를 요구하며 모더니티의 무드아래에서 전통과 함께 융화되는 법을 제안하려 한다. 이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을 지닌 관점을 통해 패션 소재뿐 아니라 모든 측
자라와 유니클로는 다품종 소량생산과 소품종 다량생산방식의 상반된 생산공정방식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와 생산전략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두 브랜드이다. 이 중 어떤 브랜드가 더 많은 강점을 가졌다고 확언할 수 없다. 이 두 브랜드 모두 각자의 고유한 특징과 전략을 살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2008년의 컬쳐에는 글로벌 한 다국적 감성이 들어있다. 표현은 좀 더 절제되고 모던하지만 거기서 연출되는 포인트 아이템은 확실한 컬쳐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이은희 대표는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이는 인스피레이션은 각각 다른 칼라의 패션 테마들을 내포하고 있다”며 “내년도 소비자의 행
TREND BACKGROUND
한 단계 성숙된 자유, 자신감, 성취 등 제안
2009년 여름은 완성의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 나타났던 깊은 흐름은 이제 마침내 한 단계 성숙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S/S에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자유, 자신감, 성취 등을 향한 콤플렉스가 없
2008 패션 키워드
■ 눈에 띄는 빈티지 컬러와 노랑색
흔히 빨강, 노랑, 파랑을 두고 원색이라 부른다. 옷 입기에 원색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을 ‘진짜 멋쟁이’라 부를 만하다.
올 봄에는 스타일에 생동감을 부여할 만한 원색의 옷과 가방, 구두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