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특색 있는 떡과 지방마다 떡의 크기나 모양 그리고떡살의 문양 등은 떡의 품격을 높여주고 조상들의 식생활 의 풍류와 동양의 오행사상을 느끼게 한다.
지금부터 이러한 전통 떡의 어원, 역사, 떡문화의 특징, 그리고떡에 얽힌풍속에 대해 알 아보기로 한다.
떡이 구이(救餌)이며, 찹쌀과 기장쌀을 먼저 쪄 쳐서 만든 다음 콩가루를 묻힌 것이 분자(粉咨)라 했다.
한자에서는 쌀로 만든 것은 ‘이’나 ‘자’로 밀가루로 만든 것은 ‘병’으로 표기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재료에 따른 구분 없이 ‘떡’이라 하고 한자로는 모두 ‘병’으로 표기하고 있다.
Ⅱ. 본론
1. 떡의 어원떡이란, 대개 곡식가루를 반죽하여 찌거나 삶아 익힌 음식으로, 농경문화의 정착과 그 역사를 함께 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의 하나이다. 떡은 그 어원을 중국의 한자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대(漢代) 이전에는 떡을 '이(餌)'라 표기하였다. 이 당시는 중국에 밀가루가
떡' 같은 것을 많이 해 먹는다. 그리고 겨울에는 인절미를 말랑말랑하게 구워, 꿀이나 조청 또는 홍시에 찍어 먹으며 겨울 정취를 만끽해 왔다.
2. 떡의 어원 및 떡에 얽힌풍속떡은 그 어원을 중국의 한자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대(漢代) 이전에는 떡을 '이(餌)'라 표기하였다. 이 당시는 중국에
대응문화로서 떡을 세계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떡은 맛과 아름다운 형태, 조형적 미감이 빚어내는 조화, 고물이 가져다주는 오묘함 까지 더하여 21세기의 건강식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우리나라떡의 어원, 역사, 떡문화의 특징, 그리고떡에 얽힌풍속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