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촛불시위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광화문에서 청계천 광장에 이르는 거대한 시위는 최순실사건에 따른 박근혜 태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지고 있다. 촛불집회는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단, 민주당 등 4대 정당, 노동계, 시민단체 등이 광범하게 참여하는 최대
Ⅰ. 서 론
한민족은 위기에 처하면 잘 뭉치는 민족성을 나타낸다. 평상시 조용하다가 국가적위기, 위정자의 국전논단 등이 있으면 여지없이 촛불집회로 그들의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촛불시위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계속 되었다. 광화문에서 청계천 광장에 이르는 거대한 시위는 최순실 사건에
2016년 12월에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서 국회에서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지며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었고, 2017년 3월 10일에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탄핵을 결정하면서 대통령직에서 파면이 되어졌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었던 것은 촛불시위에 의해진 다중들의 지속적
촛불시위와 이로 인해 발생한 탄핵 사태는 단순한 사회적인 사건 또는 일회성 이벤트로 여기기에는 변화와 함의가 크다. 여전하게 진행형인 촛불시위 이후의 한국사회를 어떻게 해석을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또한 심각하다.
2016~2017년에 걸쳐서 벌어진 촛불시위 기간 동안에 전국적으로 약 1,700만여
2016년 7월 언론사와의 식사 자리에서 “민중은 개, 돼지”라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모든 고위 관리, 정치인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영화에서나 현실에서 보인 것처럼 우리 대중은 눈에 보이는 자극적인 정보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