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미래의 나의 행복을 찾는답시고 현재의 나를 불행히 여기지 않고, 먼 미래는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현재의 나를 위해서만 생각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내가 놓치고 있는 행복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꾸뻬 씨가 기록한행복에 대한 배
이고, 2년 뒤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스물 살 연상인 방탕한 형이 가산을 모두 탕진해 버렸다. 그 후 김유정은 가난한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가난으로 인한 여성 매춘의 실태는 김유정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로서, <산골 나그네>를
한 문헌, 특히 Caesar와 Tacitus(타키투스)의 문헌에 흔히 등장하는데, Caesar는 그의 Gallia전기에서 Germani라는 말을 처음으로 썼고, 그로부터 150년 뒤에 Tacitus는 그의 Germania(A.D. 98)에서 German族을 자세히 記述하고 있다. German語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은 runic inscriptions(루-운 명각 : Rune은 ‘비밀’이란 뜻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