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Ⅷ. 4대강사업에 대한 나의 생각
많은 것을 종합해 봤을 때 4대강사업은 그 사업의 중대성에 비해 당위성을 전혀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토의 강줄기가 심각할 정도로 오염되어 있는 상태도 아니고, 홍수와 물 부족이 당장의 시급한 국가문제가 아닌데도 막대한 돈을 쏟아 부으며, 급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확대개편된 것으로, 이들 사업에대한 내용을 대통령 훈령(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으로 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
4대강사업의 재평가와 탈원전을 위한 작업이었다. 최근 환경영향 재평가와 토론회 등을 거치면서 4대강의 보를 개방했으며, 원자력발전소의 폐기는 이루지 못했지만 새로운 원자력발전소의 신규건설은 중지시켰다. 그러한 일들이 중요하게 대두된 이유는 정치적인 것에도 기인하겠지만, 우리나라도
것이다.
정부는 강변에서 농사를 짓는 것이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하여 제지하나, 그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승마장, 골프장, 자동차 진입로 등이다. 농사를 제재 당한 예로 팔당지역 주민들의 경우가 있는데 그들은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유기농업을 주로 하고 있었다. 이 방법은 빗물에 씻겨 내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