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들어가면서
제러미리프킨(Jeremy Rifkin)의 <소유의 종말>은 영문 제목이 접속의 시대(The age of Access)이다. 그런데 옮기는 이가 소유의 종말이라고 붙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주목적이었던 산업시대를 넘어서고 있다고 했다. 넘쳐나는 상품과 점점 짧아지는 제품의 생명주기로 인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 현실에 참여하여 실체적으로 접근하다보면 현실에 대한 지각, 진리를 구성하는 요소, 자유와 평등을 정의하는 법을 포함하여 인간의 생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진리에 도달한다는 말은 실재에 닿는다는 말이고, 자유의 진정한 토대는 사람들
1. 서론
미래의 키워드를 ‘접속’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현 자본주의 시장의 변화와 문제 그리고 우리에게 직면한 과제를 풀어내는 제러미리프킨의 능력은 탁월하다 못해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리프킨은 소유의 종말 (The Age of Access)>을 쓰는데 무려 6년이 걸렸으며, 총 350권의 책과 1천여 편의 논
1. 들어가면서
제러미리프킨의 <소유의 종말>에서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냉철하게 예견하고 하고 있다. 또 다른 삶을 꿈꾸며 세상에 흐름에 편승하려는 나는 어떤 단서의 끈을 잡는 것이 유리한지, 나와 맞는 흐름은 어떤 것 인지 두리번거리며 찾게 된다. 가슴 들떠 흥분하지 않은 마음을 자세히 보
1. 《노동의 종말》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의 작가 제레미 리프킨은 과학기술이 폭주하는 사회에 대항하는 활동가이며, 자신이 설립한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의 이사장이다. 그에게는 사회운동가의 면모뿐 아니라, 전세계 8개국 대통령과 지도층 인사들의 자문역을 맡을 정도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