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도와 관행의 부적합성과 그 이론적 한계에 대한 비판으로서 등장한 것이 공동체주의이다. 대체로 아리스토텔레스와 헤겔의 전통을 부활시키는 성격이 짙은 이 사조의 대표자는 A. 매킨타이어, M, 샌들, M. 왈쩌, C. 테일러 등 이다. 공동체주의자들은 공리주의, 자유지상주의, 롤즈 등을 포함한 현
정의론은 의무론적 윤리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롤즈가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자신의 정의론이 가장 합리적인 정의관이 공리주의 정의관이다고 쉽사리 생각하는 사회관에 반대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공리주의가 채택한 목적론적 윤리이론은 좋음을 옳음과는 상관없이 규정하고 옳음은 그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사회적 터전이 척박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사회복지교육을 담당하는 대학의 양적 증가와 함께 석·박사과정을 이수과정으로 설치한 대학에서 전문적 실천기술을 가진 사회복지사들을 배출하고 있고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여 사회복지사 국가자격시험을 법제화한 이후에는 인식
1. 사회복지의 윤리학적 구조
규범윤리학에서는 도덕적 판단의 대상을 세 가지로 분류한다. 첫째는 개인의 행위나 행실이고, 둘째는 사회제도나 규칙이고, 셋째는 개인의 존재나 성격, 품성이다” 우선 개인의 행위를 보자. 윤리학의 대상으로서 인간의 행위는 선(좋음, the good)을 지향하고 선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