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의한 것이다. 학습 장애를 경험하는 아동은 행동조절 능력 및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서의 문제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2) 품행장애 (Behavioral Disorder)
ADHD아동들의 약 30~50%에서, 특히 남자 아동들에서 품행장애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품행장애를 야기시키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ADHD가 청소년기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30%에서 많게는 70%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아 및 아동기에는 남아의 유병율이 여아의 경우보다 약 3배 정도 높은 반면, 성인기 ADHD의 유병율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별로 없다. 아동ADHD 환자의 유병율 3~8% 및 성인기까지 ADHD 지속 확률 3
사회적으로 위축되어 있다는 평을 더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여러 연구에서의 주의력결핍 우세형 아동이 다른 유형의 아동보다 학습장애가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주의력 결핍 아동은 ADHD의 모든 증상을 다 보이는 아동에 비해 충동성, 과잉행동, 공격성, 불순응, 또래 거부 등을 나
사회적 상호작용을 원만히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 훈련의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부모는 일상생활에서 자녀의 양육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게 되지만, 특히 ADHD아동의 경우는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행동과 규율을 지키지 않거나 학습장애를 동반하는 문제행동을
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다동과 한 과제를 완성하기 힘들 정도의 주의집중결함, 그리고 생각 해 보기도 전에 급히 반응을 보이는 충동성을 들 수 있으며, 관련 증상으로는 잦은 분노 표출과 공격적인 행동, 또래로부터의 거부, 학업실패,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적대적 반항장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