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는 아동의 발달상 흔히 볼 수 있는 행동장애의 하나로써 주의집중력 부족, 충동적인 행동, 그리고 과잉활동 성향이 주요한 특성이다. 이러한 일차적인 문제로 인해서 이차적으로 학습수행, 또래와의
판단하지 못해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문제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모 자신의 문제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런 아동을 교사가 좀 더 효과적으로 도와주기 위해서 이 장애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보고되고 있다(Gaub & Carlson, 1997). 한편, 여아의 경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세 가지 유형 중 부주의 우세형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외현적으로 드러나는 과잉-충동적인 문제행동을 보이지 않아 부모나 교사가 이를 방치할 시 우울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행동하며, 시끄럽게 떠들거나 장난을 심하게 하고 주변의 일에 잘 간섭하고 쉽게 싸우는 것도 ADHD의 특징을 보이는 경우이므로 잘 살펴야 한다.(신현균. 김진숙. 2000)
3) 학령기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아이들에게 부여되는 제재가 많아지게 되는데, ADHD아동은 이에 힘겨워한다. 수업 시간에 가만히
ADHD문제가 지속된 경우라면 50% 이상 성인기까지 계속된다는 연구보고를 고려하면 성인 ADHA를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서울대병원 김붕년 박사는 “ADHD의 본질은 주의력 조절과 과잉행동 충동성 조절을 담당하는 대뇌의 부위가 미성숙하기 때문”이라며 “성인 ADH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