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되고 있다(Gaub & Carlson, 1997). 한편, 여아의 경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세 가지 유형 중 부주의 우세형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외현적으로 드러나는 과잉-충동적인 문제행동을 보이지 않아 부모나 교사가 이를 방치할 시 우울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행동장애라고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정의는 전반적 발달장애까지 연관 지어 용어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단일 장애범주 내의 이질성 역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의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몇몇 OECD 국가들 역시 자폐증을 정서 행동장애 범주에서 분리하여 별도 범주로 규정하고 있
있다.
자폐성장애의 2가지 주요한 증상은 다양한 맥락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소통과 상호작용에서의 결함,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ㆍ관심ㆍ활동의 패턴이다. 자폐성장애는 생애 전반에 걸쳐 사회 적응을 위한 직업교육과 고용, 사회통합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장애라고 할 수 있다.
행동 면에서 평균의 사람들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교육과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는 일반적으로 인지적 발달이 늦는 정신지체, 전반적 발달장애로는 자폐증과 학습이나 언어와 같은 특정발달장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정신지체장애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애의 여러 유형 중 정신지체인의 경우 장애가 지적 능력과 관계되어 있어 스스로 어떠한 주장을 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므로 사회 전반의 협력과 인식이 요구된다. 정신지체인은 발달 과정상 부적절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