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한 해에 1/3전후가 사망하고, 3년 후에는 나머지 2/3의 80%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치명적이며, 국내외적으로 AIDS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AIDS 예방백신과 치료약은 개발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예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
숙주세포를 죽이게 된다. 일단 죽은 세포에서는 막대한 수의 바이러스가 쏟아져 나오게 되고 이들은 곧 새로운 숙주세포를 공격한다. 따라서 CD4+T세포의 수가 질병의 진행정도와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지표가 된다. CD4+ T세포의 수가 ImmU당 500개 이상인 경우에는 AIDS에 걸린 것으로 진단한다.
감염에서 발병에 이르기까지 경과가 길며 결국은 나쁜 예후를 초래하는 특징이 있다. HIV의 경우, 감염하여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자신의 RNA유전정보를 역전사효소에 의하여 DNA로 합성하고, 그것을 감염세포의 유전자에 편입하여 영속감염한다. HIV가 감염하는 세포는 면역계의 헬퍼T세포(T4세포)이므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AIDS)의 개념
에이즈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또는 인간면역결핍증으로 불리워지며, 우리 몸속 질병에 대한 방어기능이 상실되는 병으로서, 초기 증상으로는 현저한 체중감소, 원인 모를 만성적 설사, 발열, 지속적인 마른기침, 질병 진행시에는 피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의 병리 및면역학적 특성
HIV는 그 공격대상이 CD4 림프구로 알려져 있다. CD4 림프구는 면역기능을 총지휘하는 조력(helper)세포이기 때문에 CD4 세포의 파괴는 숙주 방어기전이 완전히 파괴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이로 인한 각종 문제, 즉 기회감염 등이 많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