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로서 BC 6세기에 활약한 인물이라고 하나 실재성은 희박하다. 오늘날의 학설로서는 BC 479년에 죽은 공자보다 100년 정도 후배라는 설과, 가공의 인물로서 실재를 부정하는 설 등이 있다. 요컨대, 분명하지 않고 현존하는 책과 결부하여 생각하면 춘추전국시대의 중기(BC 4세기)보다 올라갈 수는 없다.
유난히 정체를 더하고 있다. 사기에 나오는 이 두 나라를 통해서 역사의 흥망에 대해서 살펴보자.
2. 중국 최초의 통일, 그리고 짧은 역사의 秦
① 秦의 통일(統一)과 번성
그 동안의 혼란스럽고 어지러웠던 전국시대(戰國時代)를 최초로 통일하고 바로 잡은 사람이 바로 진시황(始皇帝, BC 259
사상 유례가 없는 걸작으로, 그 양식은 중앙아시아·중국을 거쳐 한국에도 전해졌다. 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중국
1세기 무렵 불교가 전래되면서 불교건축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북위시대에 이르러 최고조에 이르렀다. 사원의 수가 전국적으로 1,000여 개에 이르
● 춘추 전국시대
<<孫子兵法>>은 약 2500년 전 중국의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BC770~221)에 활약했던 손무(孫武)라는 사람에 의해 저술된 동양최고의 군사사상과 전략을 담은 병법서(兵法書) 이다.
춘추오패(春秋五覇)를 포함하여 수많은 제후국이 난립하여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던 시대였으므로
은(殷)나라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던 송(宋)나라 이였다. 그런데 BC 520년(노 소공)에 주나라 경왕이 죽은 계기로 왕자 조(朝)가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자, 왕자 조는 왕실에 있던 모든 전적(典籍)들을 싸 가지고 초(楚)나라로 도망하였다. 이로부터 초나라는 주 왕조에 대신하여 노나라, 송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