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질환의 진단과 분류
현대 심리학의 창시라고 불리는 Wilhelm Wundt의 제자 중에는 정신과 의사였던 Emil Kraepelin(1856~1926)이 있다. 그는 Wundt의 중요한 개념이었던 통각(apperception)을 통하여 정신질환을 분류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그의 분류법은 현대의 것과 아주 유사하다. 그는 정신분열증을 조발성
정신질환분류에 우울증을 포함시킨 바 있으며 많은 임상가들도 소아 또는 청소년기 우울증에 대하여 임상보고를 해왔다. 이러한 결과로 DSM-Ⅲ에 이르러서 소아의 정신질환분류에 소아기에도 우울증이 존재함이 받아들여졌다. 70년대 들어서는 소아청소년의 우울증은 아동의 발달 연령에 따라 각각 다
정신분열병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Schneider의 일급 증상과 Kraepelin과 Bleuler의 정신분열병의 개념은 오늘날의 대표 적인 진단체계인 ICP-10과 DSM-IV에 이르기까지 지속되고 있다.
4. 원인
정신분열병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여러 가지 학설이 소개되어 현재로서는 아직
관찰 - 가장 기본적이고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비구조적 관찰>
우연적인 관찰로, 궁극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가설을 생성할 수 있다.
<자연적 관찰>
비구조적 관찰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엄격하다.
사전 계획이 되었지만, 실질적인 통제자가 없다.
인위적이거나 조작되는 속성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