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서울선언의 성과와 평가
Ⅰ. 서론
우려와 기대 속에서 개최되었던 서울G20정상회의가 서울선언문을 발표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G20정상회의는 세계 경제를 이끄는 최상위 기구로서 환율 등 글로벌 이슈에서 결실을 거두기도 했지만 한계도 동시에 보여줬다. 논의 자체가 원론적
<G20 민관공조의 장’ 비즈니스서밋이 남긴 것은>
○68개 권고중 60개, G20선언문에 직간접 반영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기존의 네 차례 정상회의와 다른 점이 있다면 단연 비즈니스 서밋을 꼽을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으로 성사된 비즈니스 서밋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대규모로 진행
1. G20국가 정상회담
제5차 G20정상회의가 11.11~12일 이틀간 G20 회원국과 5개 비회원 별도 초청국, 7개 국제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및 COEX에서 개최하였다.
- 5개 비회원 별도 초청국
에티오피아, 말라위, 스페인, 싱가폴, 베트남
- 7개 국제기구
국제연합(UN), 금융안정위원회(FSB),
정상들이 우리나라에서 행사하는 G20정상회담에 참석했다. G20회담에서 논의되는 현안과 이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 방향은 세계 및 한국 경제 상황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G20서울정상회담이 개최되는 G20 재무차관,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부총재 회의는 사실상 서울회담에서 논의
G20가 소집되게 이른다.
G8 국가가 아닌 신흥국에서 최초로 정상회담 유치국가로 선정됐다는 감격과 함께, 내년 G20정상회의 의장국의 자격에서 주최국까지 겸하게 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중심적 위치에 서게 될 전기를 마련하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년 G20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