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색깔 간에 어떤 관련이 있는 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x-축에 별의 색깔을, y-축에 별의 밝기를 표시해본 결과 놀랍게도별들이 특별한 곳에서만 나타남을 알게 되었다(그림 2-1). 이 그림을 헤르쯔스프룽-러셀 도, 줄여서 H-R도라 부르는데, 이 평면에서 가장 많은 별들이 대각선상에 놓이게 되어
일생이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듯이 별들도 탄생(생성)과 진화(성장)를 거쳐서 결국에는 수명을 다해 죽음의 길에 들어선다. 별의 죽음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이 별이 태어나고 죽어 가는 여정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별이 태어나는 곳은 성간구름이다. 성간구름은 우주에 떠다니는
도플러 현상이라고 하며, 천체가 지구에 대하여 운동하고 있을 때에 이 효과로 인하여 빛의 스펙트럼에서 정규 위치로부터의 벗어남을 볼 수 있는데 허블은 지구로 오는 별빛들이 적색으로 쏠려있는 현상을 보고 이는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 우주 팽창론을 바탕으로 빅뱅이론이 나오게
별의 진화
1. 서론
가. H-R도와 광도 계급
1911년 덴마크 천문학자 헤르츠스프룽(Hertzsprung)과 1913년 미국의 러셀(Russell)이 독자적으로 별의 분광형과 절대등급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2차원 도표를 만들었는데 이를 두 사람의 머리 글자를 따서 H-R도(Hertzsprung-Russell Diagram)라 부른다. 그 결과는 별이 도
별의 중력 수축으로 방출된 중력 수축 에너지의 일부는 별 내부 물질을 가열시키는데 쓰이고, 나머지는 복사 에너지의 형태로 외부로 방출된다.
2. 핵 에너지
핵융합 반응에 의해 별의 막대한 에너지가 나오는데 이것은 별의 주된 에너지인 핵에너지이다. 별의 내부에서는 온도가 수천만 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