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는 인간의 학업성취 및 사회, 인생에서 성공의 주요한 열쇠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근년에 들어서는 지능지수의 효용성에 의문이 자주 제기되었다. IQ의 개념과 요소, 측정 방법의 문제, 검사 사용상의 문제점 인지 지능의 측정 표준인 IQ검사 사용에 대한 논쟁을 한창 가열시키고 있다.
Ⅱ. IQ(지능
기본정신능력 검사의 각 요인에서 변별적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각 개인이 지닌 적성 혹은 실행능력에 차이가 있다는 증거로서, 개인마다 능력의 정도가 다르고 적성의 강약이 다르기 때문에 각 사람은 적성의 정도에 따라 적재적소에서 자기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IQ에 대한 맹신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퍼져있다. 하지만 IQ가 좋다고 성적과 사회적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루이스 터만은 1921년 심리학계 역사상 최대의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25만명에 학생을 대상으로 3차의 검사를 통해 IQ140~200인 학생 1,470명을 최종 선발해 이들이 성인이
검사, 지능이론, 지능단계, 지능과 유전과의 관계, 지능과 학습능력과의 관계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특히, 우리는 지능이 유전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환경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것과, 지능수준이 얼마나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부분을 집중
I. 지능검사
지능측정의 대명사로 알려진 IQ검사는, 1905년 프랑스 정부가 학교에서 뒤처진 아동을 구별하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초기에는 학교과제와 유사하게 어휘력이나 수학적 추론능력을 측정하였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Terman과 동료학자들이 다소 수정한 검사를 만들어 Stanford-Binet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