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을 지능(Intelligence)으로 정의를 내리게 되었다. 따라서 지적 능력의 표준인 IQ는 인간의 학업성취 및 사회, 인생에서 성공의 주요한 열쇠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근년에 들어서는 지능지수의 효용성에 의문이 자주 제기되었다. IQ의 개념과 요소, 측정 방법의 문제, 검사 사용상의 문제점 인지 지능
지능검사의 측정은 다음과 같은 측정요소를 가지고 측정할 수 있다.
1/ 어휘와 같은 언어적 요소
2/ 숫자의 정확성과 같은 수학적 요소
3/ 도안에서 조그만 차이를 식별하는 속도를 측정하는 추리적 요소
4/ 공간에 배열된 사물의 배열상태를 연상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공간적 요소
5/ 지난 일을 기억
지능이 높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친구를 잘 사귀는 사람은 친구를 잘 못 사귀는 사람보다 지능이 높을 것인가? 추리소설에서 범인을 잘 맞추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지능이 높을 것인가? 또 마지막으로 수학문제를 잘 푸는 사람은 못 푸는 사람보다 지능이 높을 것인가?
이와 같은 일련의 질
지능지수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더불어 사회 구성주의적 분석을 통해 지능지수에 대한 블랙박스를 해체하고, 또한 더불어 지능에 대한 비판적 담론을 형성해 보고자 한다.
Ⅱ. 근대 과학의 발명품, IQ
서구 근대 과학이 지향했던 목표는 세계의 물질적 구성물을 수학으로 환산하여 사물의 실증적 근
지능이 좋은가?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보다 지능이 좋은가? 장사하는 것과 수학문제를 푸는 것은 같은 능력인가? 아니면 다른 능력인가? 장사하는 능력은 지능검사에서 드러나는 부분인가? 이런 일련의 질문을 하는 것은 지능지수가 지니고 있는 한계를 명확하